간첩 힌츠페터는 동경에서 온 게 아니라 동교동에서 왔다는 증거가 확보되어 있는데, KBS 방송국은 힌츠페터가 1980년 5월20일 동경에서 라디오 방송을 듣고 광주에 심각한 사태가 났다는 것을 알고 한국으로 왔다고 역사탐방에서 방송을 했었습니다.
평양방송에서 방영한 영상에는 1980년 5월18일 오전 10시 김영삼 총재 집앞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과 힌츠페터를 호위하는 머리에 수건 비표시를 하고 빨간티셔츠를 입은 광주 금남로에서 폭동을 일으켰던 무리들과 같은 2명의 자칭 연고대생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김영삼 총재는 1980년 5월18일 오전 10시 수도경비사 헌병대에 의해 자택 연금이 되었는데, 이때 힌츠페터가 수경사 헌병들과 다투는 모습을 평양방송이 방영을 했었는데, 힌츠페터가 어떻게 동경에서 왔는 것인지 KBS에 되묻고, 언제가는 고발을 할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미국 국회 도서실에 영구 보존되는 영상자료로서 럼블 폭파에 대비해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