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언론에서 L-sam 요격 미사일이 시험발사에서 요격에 성공했다고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는데, L-sam 요격 미사일이 시험에서는 요격에 성공할 수는 있어도 실전에서는 절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북한에 핵자금을 제공한 김대중 정부가 청죽회 장군들을 동원해 만든게 한국형 탄도탄 방어 체계인데, 이 체계의 기본설정은 북한 탄도탄이 한국에 떨어지는 시간보다 늦게 요격미사일 발사명령을 내리게 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현재 한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는 북한이 쏜 미사일을 탐지 추적 통합 분석 요격미사일 선정 요격명령까지 매뉴얼상 5분인데, 북한 미사일이 한국에 떨어지는 시간은 1분 30초 이내로 막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L-sam 미사일도 고고도 시험을 못하게 계속 방해를 하다가 이제 겨우 요격 시험을 한 것인데, 이것은 목표물을 띄워 놓고 그것을 맞추는 시험으로 당연히 맞출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통제소에서 테이터 처리 능력이 없어서 탐지 추적 통합 분석 요격미사일선정 요격명령까지 5분이 걸리는 점을 상기한다면 또 예산만 낭비하고 국민들은 내용을 모르고 박수만 치는 한심한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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