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이 전투기 도입 사업에서 스웨덴의 그리핀을 선택한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필리핀은 중국의 영해 침탈에 항의해 필리핀 북단에 미군의 기지를 허용하고 중국의 태평양 진출 관문인 바시 해협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과 다국적 해군을 구성해 합동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필리핀에 209급 잠수함 1척을 공여하게 되면 중국 해군은 강력한 위협에 직면하게 되는데, 한국이 공여한 호위함과 판매한 호위함에는 이미 대잠능력이 있고, 잠수함까지 공여하게 되면 필리핀 영해를 들락날락하던 중국 잠수함들은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됩니다.
당연히 중국 정보부는 한국군에서 암약하는 청죽회 장군들에게 지령을 내려서 필리핀에 잠수함 공여를 하지 못하도록 했고, 이에 해군은 갑자기 성능개량을 한 209급 잠수함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필리핀에 공여할 수가 없다고 버티게 되고, 이렇게 되자 필리핀은 잠수함을 공여받기 위해 터키에게 발주하려던 OPV함 6척을 현중에 발주를 했고, 현중이 발주를 받을 때 한국 공무원들이 잠수함 공여를 약속했다는 소문이 필리핀에 돌았는데, 이제 갑자기 한국이 잠수함 공여를 중단하겠다고 나오자 화가 치솟게 된 것입니다.
일단, 전투기 도입을 스웨덴 그리펜으로 돌리고 잠수함도 프랑스로 돌리려고 하는 것인데, 인도네시아 KF21 사업도 잘 나가던 사업을 갑자기 사업의 주체인 Kai 사장이 공금횡령을 했다고 하면서 구속을 했고, 이때 사업파트너인 인도네시아에게도 한마디 통보도 없었고, Kai 경영진 전부를 순식간에 교체가 되고 새로운 경영진은 그 동안 인도네시아와 협력관계를 다 깨뜨리고 새로운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게 되자 인도네시아가 그때부터 돈을 내지 않고 버티면서 잠수함도입도 거부하고 다른 모든 방산 협력도 거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똑 같은 방법으로 필리핀과 약속을 일방적을 깨뜨려 버리자 필리핀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그 동안 쌓아 올린 동남아 방산 시장개척 효과를 일거에 깨버리는 만행을 청죽회 장군들이 저지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영상도 518 세력들이 납치해 갔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