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광수가 광주에 나타났고, 썸네일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찍은 기자를 만나 그때 상황을 설명하고, 22일 아침에 츄리닝을 입고 시위대 차량에 탑승했다가 오후 1시에 도청에서 군복으로 갈아입고 경찰 페퍼포그 차량에 장착된 기관총 사수석에 앉아 있다가 사진이 찍혔고, 그때 인근에 있던 중학생들을 보고 집에 있는 동생들 생각이 나자 그 옷차림으로 총을 들고 집에 갔다가 형에게 붙잡혀 집에 2~3일 감금되었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22일 오전에 VIP 경호대장으로 경호부대를 지휘했던 사진과 23일 도청 앞에서 아시아 자동차에서 강탈한 차량에 캘리버 50 기관총을 장착하고 사수석에 앉아 있는 김군은 또 누구인가?
김군이 타고 있던 캘리버 50 기관총이 장착된 군용차량은 1980년 5월25일 01시에 이을설 부대 잔존 패잔병들이 광주를 탈출할 때 이용을 해 광주를 벗어난 이후 2024년 5월 현재까지 반납되지 않은 19대 미반납 차량 중에 1대인데, 어떻게 김군은 돌아왔을까?
김군은 스스로 22일 오후 집에 갔다가 형에게 붙잡혀 2~3일간 집밖을 잠가서 감금되었다고 공개적 발표를 했는데, 어떻게 23일 도청앞 광장에서 캘리버 50 기관총이 장착된 군용차량 기관총 사수석에 앉아 있었을까? 그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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